럭토

아이 인사이드

영화/문화2009. 12. 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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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사이드
감독 롤란드 수소 리흐터 (2003 / 영국, 미국)
출연 라이언 필립, 사라 폴리, 파이퍼 페라보, 스티븐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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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와 거미숲이 생각나는 영화.

주인공은 유령?
자신이 죽은 사실을 인정 못하고
사고날 시점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분명 되돌릴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나비효과)
허나 그 상황이 되어 다른 판단을 한다해도 결국 같은 결과를 피하진 못한다.
그러면서 계속 반복...(거미숲)

당최 뭔내용인지 이해 못하다가 누군가가 스포일러 적어놓은것을 보고서야 이해했다.
요즘 왜이리 난해한 영화가 많은 것이야...

누구나 가끔씩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그당시의 잘못된 결정을 무르고 싶을때가 있을 것이다.
요즘 영화들이 그런것을 많이 보여주는데..
옳다는 판단을 했어도 현실이 그다지 나아지지는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결국 순간의 선택...
인간은 이미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게끔 준비되어있는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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