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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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향하던 남극의 소련 쇄빙선..


항해중 빙산은 가까스로 피하지만 해빙에 갇힌다.


그 상황을 초래한 선장이 바뀌고도 2달 여가 지났지만


구조의 손길은 요원하다.


:


최근 러시아 작품이 많이 보인다.


특이점은 실화에 바탕을 둔 해상 재난에 관한것들이 많고


정부는 구조해주지 않는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간다.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아마도 러시아가 아닌 예전 소련 시절이라고 하면서 넘어가는듯..


영화적 구성도 조금은 다르다.


기승전결..이라기보다 기승결인 느낌..


별 갈등도 없고 그냥저냥 진행되다가 끝내는 느낌..


이런거 말고 말랑말랑한 일반적인 내용의 작품을 접해봐야


러시아 영화 느낌을 알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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