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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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큐멘터리팀의 애환을 볼 수 있었다.

목숨까지 걸고 취재하다니..

그리고 아마도 그게 일상일거라 생각하니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허나 아쉬운점은..

실제의 내용보다 촬영팀 고생이 더 기억에 남는다는점..

수개월간의 촬영물을 고작 3부로 편집하려니 힘들긴 했겠지만

그다지 문제제기도 없이

카메라에 담은 영상의 나열정도였다는게 좀 안타까웠다.

몇편 더 담았으면

찍은것도 더 많이 살고 내용은 그 이상으로 좋았을것 같다.

암튼 정말 고생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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