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아가씨

영화/문화2016. 8.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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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무슨 해괴한 영화인고...했다.


그래서 계속 볼까 말까 고민하던 중..


1차 반전이 나타났다.


그 이후로는 장난 아니었다.


솔직히 다시 한 번 보면 더 확실히 인과관계를 알겠지만


굳이 또 보고 싶지는 않기에 그냥 묻어두지만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


참 대단하다.


또한 육체적 관계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서로 벗겨먹으려고 했던 둘이


몸의 대화(?)를 나누고 결국 서로를 진정으로 원하게 됐다는 것...


캬...놀랍고 대담하다..


암튼 항상 느껴왔지만


박찬욱은 변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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