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심야식당-2009

TV/드라마2011. 1. 5. 22:15
728x90


오랜만에 접한 일본식 컬트작..

음식과 그 음식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인물의 이야기로

한회씩 풀어나가는 시리즈..

한편에 20여분짜리로 짧은 작품이었지만

한편인가를 빼고는 죄다 중간에 자버린...조금 지루했던 작품..

단 한번도 웃은적이 없고...배우들도 죄다 생소...

게다가 이 드라마에 나온 음식들은

내 입장에서는 거의 간식 수준으로

야밤에도 전혀 군침돌게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다행반 아쉬움반..

특이했던점은

오다기리 죠..라는 훌륭한 배우가 거의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점..

마지막회에서 보여준 모습에 의하면

시즌2가 나올때 주인공과의 사연을 알 수 있겠지만

암튼...매회 짧게짧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역시 오다기리 죠..는 뭔가 다른 배우라는것만 느낌..

음악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라서

중간에 그만 보려고도 했었지만

왠지 허전한 마음에 완주한 묘한 작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