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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접한 일본식 컬트작..
음식과 그 음식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는 인물의 이야기로
한회씩 풀어나가는 시리즈..
한편에 20여분짜리로 짧은 작품이었지만
한편인가를 빼고는 죄다 중간에 자버린...조금 지루했던 작품..
단 한번도 웃은적이 없고...배우들도 죄다 생소...
게다가 이 드라마에 나온 음식들은
내 입장에서는 거의 간식 수준으로
야밤에도 전혀 군침돌게 만들지 못했다. 그래서 다행반 아쉬움반..
특이했던점은
오다기리 죠..라는 훌륭한 배우가 거의 단역으로 출연했다는 점..
마지막회에서 보여준 모습에 의하면
시즌2가 나올때 주인공과의 사연을 알 수 있겠지만
암튼...매회 짧게짧게 나오는 모습을 보고
역시 오다기리 죠..는 뭔가 다른 배우라는것만 느낌..
음악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라서
중간에 그만 보려고도 했었지만
왠지 허전한 마음에 완주한 묘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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