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
옥션 천원쿠폰의 힘으로 본 영화.
영화 종영 무렵에다가 거의 자정 다된 시간이어서
처음엔 극장에 우리일행밖에 없었다.
결국 한 열명안팎이 같이 본듯하다.(우리 앞 일행들도 핸펀에 옥션쿠폰 ^^;;)
영화상영시간이 많이 남아 술한잔 하다보니
막상 영화관람도중 너무 졸리고 화장실이 땡겨 완전몰입을 못했다.
까짓거 못보면 다시보지...하는 생각에...
대충 스토리는 잘 구성한것 같은데
막판 분위기는 300과 똑같았고
한은정은 웬지 이 작품과는 안맞게 느껴졌다.
당시의 인물이 아닌 연기자라는 느낌이 팍팍...
정재영과 한은정의 러브스토리만 줄였거나 없앴어도 훨씬 나은 작품이 됐을뻔...
괜한 그 장면들 때문에 러닝타임 길어지고 극 몰입에 방해만 됐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