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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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작과는 꽤 다르다.


물론 그 긴 내용을 한편에 담으려니 그럴 수 밖에..


헌데 너무 신파로 흘렀다.


지옥의 모습은 제대로 비춰주지도 않고


그저 눈물 짜내려는 노력만..


이 좋은 소재로 겨우 그정도밖에 못만드는지..


왜 신파라고 혹평을 많이 들었는지 알만하다.


또한 이런 배역에 차태현은 절대 아니다..


영화 외적으로는 감독이 대단한듯..


엄청난 배우들을 카메오로 꽂을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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