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영화/문화2009. 12.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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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 영화다.
어찌보면 뻔한 신파라고 보이는데
난 왜이리 감정몰입 됐을까..
특히나 사랑하는 여인을 다른 남자에게 보내면서
웨딩드레스를 입을 그녀를 보는 장면..
나도 눈물 날뻔 했다.
그리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란 OST..
다른 영화들과는 다르게
이 음악이 이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소재가 됐다.
한동안 푹 빠졌단 헤어나온 곡인데 다시 빠질듯..
주인공 둘은 무지 슬프고
한 여인을 차지한 남자는 바보되고..
참 잔인하면서도 애처로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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