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더럽게 재미없다.

아무하고나 쉽게 자는 남녀 주인공이

서로는 절대 건들지 않는다..

진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말도 안되는 설정이었다.

결국 둘이 좋아하면서도 아닌척 어울리기에

주변 사람들만 괜히 힘들고 어색하게 됐다.

게다가 이 부분이 극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너무 불폈했다.

로코를 보면서 이렇게 짜증나는 것도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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