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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tflix.com/kr/title/81061734
짜증나는 상황을 죄다 집어넣었다.
민폐 아이들, 진상 아저씨, 아줌마, 중2병 학생, 스스로 소외당한 청춘..
첫회는 꽤 스릴있게 봤는데 갈수록 가관..
이야기를 못 만들어냈는지 늘어지는 부분도 상당...
그러면서 일본 촉수물 영화들에 자주 나오는 형태의 괴물 베끼고..
인간 도살자팀을 보며 '워킹데드'를 생각나게 하고..
그냥 최근에 나왔던 '살아있다'를 길게 늘린 느낌..
결정적으로 시종일관 신파에 쩔다보니 우는 장면이 한가득.. 짜증도 한가득...
시놉은 꽤 잘나와서 넷플릭스 자금을 빵빵하게 받았는데
전체를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짜깁기 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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