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수성못

영화/문화2018. 5. 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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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남의 약점을 잡아 갈취하는 양아치와


그로 인해 인생 망친 여자 이야기인줄 알았다.


허나 예상외로 둘은 친근한 관계로 이어졌다.


자살을 생각하는 청춘들을 그렸는데


그들을 하나같이 한심한 놈들로 그려놨다.


그렇게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암튼 초반 우려와는 달리


자살이라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지저분하지 않게, 유쾌하게 잘 흘러갔다.


단, 마지막 신에서 자살 시도했던 아저씨와 기타 치는 남자..


둘의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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