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탈리아의 정치권과 마피아, 종교계가 합작해서
개발사업을 진행하려 한다.
이 와중에 의원이 창녀와 놀다가
마약에 창녀가 죽게 된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시체를 처리하려던 갱이 그것을 볼모로 의원을 협박하고
의원은 다른 의원 통해서 그 갱을 손봐달라고 했는데
갱을 손보러 간 조직 수장은
그와 말다툼을 하다가 갱을 살해한다.
하필 그 갱이 다른 조직의 일원이어서
두 집단이 피의 복수전을 벌인다.
:
막장이라는 이탈리아의 정치권을 묘사했다.
완전 남미 마약조직원들의 전쟁과 똑같다.
사람 목숨은 개미목숨이다.
다른건 몰라도
정치권이 조폭과 손잡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준다.
거기에 빠질 수 없는게 종교계...
우리도 비슷한 영화가 있었는데 현실이 더 막장이었던 모습을 봤기에
어디든 정치권은 다 썩어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줬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