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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나츠오(篠田夏生) : 도오모토 츠요시(堂本剛)
22세. 수년 전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뒤 혼자 자전거점을 운영하면서 동생들을 돌보며 살고있다 가장이란 의식때문에 지나치게 동생들에게 간섭하고 야단을 치기도 하지만 동생들을 무척 아끼고 사랑한다 아는 꼬마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다 만난 유키에게 호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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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 유키(片瀨ゆき) : 히로스에 료코(廣末凉子)
22세. 전문대를 나와 현재 신용금고에서 일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심장병을 앓고있어 지금도 병원에 다니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병을 털고 밝게 살려고 노력한다 2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지금은 형사인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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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치카(篠田知佳) : 이케와키 치즈루(池脇千鶴)
17세. 시노다가의 막내딸. 어른스럽고 살림잘하는 똑똑한 아이. 하지만 준의 친구인 히로토와 사귀면서 그의 아이를 임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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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준(篠田純) : 오구리 슌(小栗旬)
18세. 시노다가의 둘째 아들.어렸을 때 사고로 청각을 잃어 지금은 보청기에 의지하고 있지만 회화는 가능하다 마음씨 착하고 공부잘하는 모범생이지만 귀가 들리지 않는 것 때문에 콤플렉스를 갖고있다 하지만 핸디캡을 극복하고 교사가 되길 희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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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에츠기 히로토(末次弘人) : 이마이 츠바사(今井翼)
18세. 준의 오래된 친구. 준과는 반대로 학교에도 잘 나가지 않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는 습성이 있지만 공부를 싫어하는 탓이지 근본은 착하고 순수하다 준의 여동생인 치카와 사귀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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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세이지(橘靑兒) : 나카무라 슌스케(中村俊介)
24세. 유키가 다니는 병원 원장의 아들.어렸을 때부터 유키의 병을 잘 알고있는 사람중의 하나로 유키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유키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열심히 의학공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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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미사(鈴木美紗) : 쿠니나카 료코(國仲凉子)
21세.유키의 직장동료. 노는 걸 좋아하고 일도 그다지 성실하게 하는 편은 아니다 유키의 이름으로 준과 메일을 주고받다 만나지만 청각장애인임을 알고 그에게 상처를 입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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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세 쇼고(片瀨正吾) : 카도노 타쿠조(角野卓造)
50세. 유키의 아버지. 소년과형사. 유키가 두 살때 부인과 사별한 뒤로 죽 혼자서 유키를 길러왔다 형사일로 바쁘지만 몸이 안 좋은 유키를 늘 걱정하고 신경쓰고 있다 |
자전거포 운영하며 형제들 키우는 이와 은행 여직원의 사랑이야기..
이때까지만 해도 일본드라마의 특징을 잘 몰랐다.
다만 우리나라의 트랜디 드라마와 비슷하구나 하는 정도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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