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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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 해서


처음엔 좀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이내 흐름을 깨닫고 탑승했다.


이런걸 보면


사무실에 앉아서 보고서만 보고 생활하는 자들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예상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때


여러가지 변수는 생각하지도 않고


이론적인, 수학적인 매뉴얼만 대입해서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매뉴얼만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그걸 참 잘 보여준 것 같다.


비행기의 불시착이 아닌 사회적인 시스템을 꼬집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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