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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일본 영화나 드라마가 땡긴다.
그래서 찾다가 발견한 작품..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 좋은느낌의 영화다.
주인공을 파리로 끌고 간 여동생...
그로 인해 영화를 시작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이후의 장면은 극에서 겉돌뿐이었다.
낯선곳에서 만난 이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야 무지 진부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을 정말 예쁘게 그렸다.
보는 내내 푹 빠졌다.
결국 헤어질걸 알면서도 사랑하게 되는 것...참 묘하다.
특히나 이 영화는 호텔의 어려운 이름으로 인해 남녀가 같이 하게 된다는 재미있는 설정...
어쨌든 나도 여행을 가보고싶게 만드는 작품이다.
또한 막판의 구성이 어디서 본 듯 하다 했더니
여주인공이 러브레터의 주인공...
아하...그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계속해서 잔상이 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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