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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드라마의 결정체..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려가는 사신이 너무 인간의 정에 이끌려 자꾸 개입하게 된다.
그런데 막판에 너무 짜증이 났다.
애초에 감성이 너무 앞서서 일을 못하는 것도 한심했는데
갈수록 악마보다 더 나쁜 놈이 되어간다.
무조건 목숨이 우선이라는 논리로 결국 인간쓰레기 대거 살려준다.
대신 그들에게 인생을 빼앗긴 피해자만 저승으로 데려간다.
아주 최악의 드라마..
사실 진작에 인간세상에 개입했던 수많은 일들로 사신자리 뺏기고 소멸됐어야 했는데
모든 상황 다 봐주니 이따위 결론 나온다.
지금 우리 현실도 보면 악마가 가장 착하고 인간적인것 같은데
일본도 마찬가지 상황인듯..
드라마에서조차 현실의 답답함을 처리 못하니 화가 엄청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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