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부부의 인의 없는 전쟁-2008
TV/드라마2009. 12. 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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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짤리고 여자에게도 차이고
세상의 나락으로 떨어진것같은 변호사 노리.
어느날 밥을먹다 같은 변호사인 리츠코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한다.
허나 천사일줄 알았던 그녀는 집안일은 전혀 손도 안대는 성격.
깔끔파인 노리는 쓰레기장이 되어가는 집을 보며 미쳐간다.
그러면서 하나둘씩 대립각을 세우다 결국 이혼을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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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뻔한 일본드라마였다.
시종일관 물어뜯는것 같지만
결국엔 해피엔딩으로 귀결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나버렸다.
그간 보아왔던게 너무나도 허탈했다.
또한 남녀주인공 둘다 웬지 몰입이 되질 않았다.
물론 각자는 배역과 맞게 보였지만
둘은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그외 주변인물들도 뻔한 역할들만 했기에
전체적으로 맥 빠진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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