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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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고교 역사교사인 료스케.

 

결혼을 1주일 앞두고 동료교사인 예비신부 레이코가 잠적한다.

 

그렇게 의기소침해 있는데

 

그의 앞에 나타난 한여자 아이.

 

그녀는 정말 사랑하던 이치로에게 상처받고

 

홧김에 료스케를 만나 맘에 없는 연인이 된다.

 

그리고 규동집서 료스케를 보고 짝사랑을 시작하는 미칸.

 

미칸을 짝사랑하는 규동집 직원 미도리카와.

 

마지막으로 미도리카와의 아들이자 세상에 관심없는 와타루,

 

그와 음성채팅으로 만난 주부 오리에까지

 

전혀 상관없는듯하지만 서로 엮인 7명의 다채로운 연애사가 펼쳐진다

 

:

 

헉..정신 없다.

 

결국 모든 등장인물이 얽히고설킨 드라마.

 

어찌보면 불륜, 변심, 스토킹 같은 막장 내용들을 아름답게 포장한 작품.

 

도저히 이해할만한 인물이 없다.

 

그저 누군가가 맘에 들면 무조건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끝인가....

 

상대방이 기혼이든 미혼이든 상관 없는건가...

 

결국 다들 제자리를 찾아가게는 되지만

 

남의집엘 열쇠 따고 막 들어가서 술쳐먹고 뻗는다든지..

 

헤어지 애인의 새 여자친구를 '치워준다'던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 넘 많았다.

 

그럼에도 끝까지 흥미있게 잘 본것은

 

상황의 애절함이 뭔가 전해져서 그런듯..

 

암튼 이런식으로 연인을 쟁취해야한다면

 

세상은 콩가루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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