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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백하니 살짝 미소짓게 만드는 작품이다.
결말을 놓고 여기저기서 옥신각신하던데
나도 마지막의 의미를 모르겠다.
제목을 놓고 본다면 그저 옛친구끼리 술한잔 하는 정도 같은데..
사람의 마음이란게 그렇게 무 자르듯 쉽게 정리되는것이 아니기에
사랑을 잡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암튼 `꽃피는 봄이오면'처럼 무리하지 않은, 잔잔한 긴장상태를 잘 유지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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