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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훔쳐간 범인은 누굴까?
캬...이거 완벽한 제목이었다.
작품에 대한 아무 사전정보 없이 기사만 보고서 제대로 짚어냈다.
네명의 알리바이를 듣는게 이 영화의 핵심이다.
완전 내가 좋아하는 추리소설틱한 내용이다.
중간중간 나오는 상황들도 꽤 재미있게 풀었다.
결국 범인은 대충 예상했던 인물에서 나왔지만
각 캐릭터가 정말 잘 구현됐기에 그리 큰 아쉬움은 없다.
허나 그다지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은 부분은
이게 실사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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