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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집 아들 료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성숙하기에 부모의 외도를 알고 짜증나는 삶을 살고있다.
어느날 집에 돌아오는길에 책을 읽던 유키호의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러면서 조금씩 유키호에게 작업을 거는데..
유키호와 나름 친해진 어느날
료지는 아버지가 유키호를 상대로 매춘을 하는 장면을 발견하고는
충동적으로 아버지를 찔러 죽인다.
유키호는 자신이 모든것을 책임지겠다며 사건을 수습한다.
또한
유키호의 어머니가 료지 아버지의 내연녀로 밝혀지며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 모든것을 알고있던 유키호는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다.
결국 둘은 공소시효가 끝나는 15년후에 당당히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지는데
점점 당시의 상황을 캐내려는 형사와 주변인물들 탓에
범죄를 더해가며 조금씩 상황을 벗어나려 한다.
:
우와...이거 무지 무겁다.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너무했다.
바로 다음것은 코믹한걸로 택해야지..
첫사랑인 상대방과 비참한 현실인 자신..
이 두가지가 일치한 두 남녀의 평생의 도망..
너무 과격한 설정이기도 하지만 꽤 괜찮게 그려냈다.
두 남녀는 세중사에 이어 또 호흡 맞췄는데 열애설 터지지 않는지..
또한 료지와 형사 코지는 H2, 세중사에 이어 또 같이 나왔는데 무슨 관계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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