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미스 슬로운

영화/문화2017. 3. 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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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은근히 반전 있는 영화다.


최고의 로비스트가


단순히 돈과 승리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


본인의 주관을 갖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것 자체가 반전이다.


업계 최고의 레벨에 있는 로비스트가


오로지 제대로 된 정책을 위해 몸 바치다니..



영화를 보면서 안타까운 것도 많았다.


특히나..


총기규제 쪽에 찬성하면


무조건 가족 중에 총기 피해자가 있었던 걸로 몰고 가버리는 것..


또한 승리를 위해 선의의 피해자를 만들어내는 것..


이런 부분이 미국의 한계인것도 같다.



나름 탄탄한 스토리에 생각도 하게 만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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