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여기를 봐
영화/문화2015. 1.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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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나의 가짜 여자친구...에 가깝다.
그런데 한글로 번역된 제목을 보니 영화가 더 이해됐다.
너무 잔잔해서 어려워보인 작품..
알고보니 주인공의 첫사랑 이야기...단순했다.
확실히 일본은 영화적 역량이 딸리는 것 같다.
쓸 데 없이 어렵거나 과하게 유치하거나...
다 보고나서 느낀 점은
늙으면 별로다...라는 점?
독보적인 퀸카가 그저 평범한 아줌마가 된 상황만 보인다.
주인공이 그녀를 잊지 못하는 줄 알았더니
그녀를 통해 첫사랑 이야기를 듣는 게 목적이었다.
스스로 느낀 반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작품을 봤으면 나의 첫사랑 시절을 떠올려야 정상인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기에....별로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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