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맨발의 기봉이

영화/문화2009. 12. 2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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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기봉이
감독 권수경 (2006 / 한국)
출연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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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게 말아톤보다 먼저 나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사뭇 궁금해진다.

 

어쨌든

 

신현준도 열심히 하긴 했지만

 

너무 사람을 바보처럼 묘사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비슷한 소재의 비슷한 줄거리인 말아톤과 그다지 큰 차별성이 없던점...

 

탁재훈은 과연 무엇때문에 출연시켰나 하는 의문점...

(굳이 따지자면 인간말종은 애보다도 못하다는 교훈?)

 

사진관 주인인 김효진의 존재...

 

쓸데없는 인물만 많이 만들어놓고 신파를 극대화시키려한점..

 

아무래도 감독 역량이 부족한듯..

 

내 눈엔 김수미, 임하룡, 신현준, 탁재훈, 김효진..

 

다들 서로 겉돌아보였다.

 

암튼 많이 아쉬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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