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레드카펫

영화/문화2020. 6. 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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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섹드립의 황제 조감독 진환(오정세),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19금 CG계의 감성변태 준수(조달환), 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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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있는 영화를 이제야 알았다니..

 

뭐.. 뻔한 이야기지만 코믹함이 적절하게 가미되어 무지 재미있었다.

 

단지 남녀의 애정전선에 파파라치가 끼어들어 문제가 생기는 것은 딱 예상했던 수순..

 

그게 제일 안타까웠다.

 

그냥 작품수준에 비해 꽤 급이 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서 놀라웠다.

 

하긴 6년전이니까 지금보단 배우들 급이 확실히 낮을 시기이긴 하다.

 

그래도 극한직업, 엑시트 정도는 견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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