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2007

작품정보

 

길에서 주은 100엔짜리도 파출소로 갖다줄만큼 정말 백지만큼 순진한 간자키 나오.

 

어느날 그녀의 집에 소포가 하나 배달된다.

 

1억엔을 갖고 상대와 돈을 뺏는 라이어게임에 참가하라는것..

 

상대는 중학교때의 은사.

 

사람을 무조건 믿는 그녀는 시작하자마자 1억엔을 빼앗긴다.

 

게임 조직위에서는 게임이 종료됐을때 1억엔을 회수하기때문에

 

돈을 잃으면 그대로 빚이 된다.

 

그녀는 희대의 사기꾼이라 불린 아키야마 신이치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덕분에 하나씩 관문을 통과한다.

 

:

 

음...교훈을 주려는것만 없었으면 정말 완벽했을 작품이다.

 

치열하고 냉정한 게임이론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었다.

 

허나 아무리 속고 욕먹어도

 

끝까지 믿는 주인공을 보면 정말 화났다.

 

그렇게까지 믿을수 있는가...그렇게까지 멍청할수 있는가..

 

결국 사람을 믿으면서 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이작품은

 

그로 인해 성질 급한 사람은 복통에 쓰러지게 만들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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