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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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스포츠용품 회사 동계스포츠부에서 근무하는 하루키 켄지.

 

어느날 옆집으로 같은회사 이사 비서 유키가 이사를 온다.

 

회사에선 요조숙녀처럼 지내지만

 

무려 다섯다리를 걸치는 플레이걸에다 일진회 소속이었던 과거를 갖고 있는 여인이었다.

 

어느날 그녀가 촬영한 옛 테이프를 본 켄지는

 

그녀가 큰 병에 걸려있음을 알게 된다.

 

이후 나름 동정심에서 그녀를 바라보기 시작한 켄지는

 

조금씩 그 마음이 애정으로 바뀌어간다.

 

:

 

딱히 볼게 없어서 봤다.

 

제목도 별 임팩트가 없어서 예전에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나름 재미있다.

 

특히 조연들의 코믹한 분위기(역시나 일본드라마에서는 빠질수 없는 부분)는

 

무거울수도 있는 분위기를 가볍게 이어가는 큰 역할을 했다.

 

생각보다 일찌감치 둘이 연인 사이가 되어서

 

어떻게 전개하려고 이러나...궁금했는데

 

이건 계속해서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기는 구성을 만들어버렸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답답하거나 짜증나지는 않았던 점...이 마음에 든다.

 

또한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조명했는데

 

웬지모를 억지설정같은 거부감도 함께 들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트렌디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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