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라라랜드

영화/문화2017. 2. 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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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재미없다.


둘이 눈맞아가는 과정도 너무 인위적이고


아무 맥락이 없다.


극중 설정이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30대 남녀가 현실도 모르고 꿈에 매달린다?


그러다가 현실을 찾아간 상대에게 실망한다?


어처구니 없는 설정이다.


여자는 자기가 남자에게 실망했던 이유가


남들의 시선에 의해 현실을 택했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본인은 남들의 평가에 바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나..


그래도 남자가 집까지 찾아가서 꿈을 잇게 해줬는데


헤어진것도 아니라 떨어진 짧은 틈에 다른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긴 이 여자가 남자 만날때도


애인과 밥먹던 자리 박차고 나오긴 했다.


신데렐라 스토리도 아니고


꿈을 찾아가는 것도 아니고..


왜 이따위가 인기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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