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데드풀

영화/문화2016. 4. 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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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돌연변이가 된 주인공..


하지만 얼굴이 너무 흉칙해져서


자기를 그렇게 만든 넘을 찾아 


원상복구시켜달라고 하려는 이야기..


스토리는 아주 단순하다.


그저 화면적으로 얼마나 잘 꾸몄냐가 이 작품의 촛점이다.


뭐...나름 볼 만 하다.


무엇보다도


관객과 대화하는 스타일의 편집..


인디언식으로 적은 크레딧..


대놓고 B급을 지향하는 구성..


이런 부분이 새로웠다.


근데 마지막 결투 중에 만난 친구..


분명 그 상황을 어디서 봤었는데


아무리 돌려봐도 못 찾겠다.


암튼 개인적으로 히어로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막상 보면 재미있게 느끼는..


그런 현실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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