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덩케르크

영화/문화2017. 12. 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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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중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은


독일에 패퇴하여 덩케르크 해안에서


탈출만 기다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군의 힘만으로는 버거워서


민간 선박까지 동원하는데...


:


이거 뭐냐...


아무 얘기도 없다.


전투에서 이긴 독일군만 병신이다.


대충 봐도 해안가 다 쓸어버릴 수 있는데 그걸 못하다니..


적군 30만을 후송하게 만들었으니..


영화적으로 봐도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해안에 있는 패잔병들을 실어나르는게 이야기의 전부..


애초에 영화 평론가들은


남들 업무에 욕질만 하는 백수들이기에 애초에 실망할 건덕지도 없지만


우리나라 영화 관련 사이트들에 크게 실망한 작품이다.


그저 헐리우드 사대주의에 찌들어있지 않다면


과연 이 작품에 찬사를 보냈을까?


누가 봐도 기-승-전-결 중 '기'만 있는 이걸 재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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