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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이거 만화다...무지 유치하다..
그 냉철한 사람이 한 여인에 호감을 느껴서 7년 모신 어른을 배신한다는것도 그렇고..
손목 부러지고 파묻혔다 겨우 기어나오고 했던 상황에서 수십명을 제압하고 탈출한다는것도 그렇다..
다른 감독이 만들었다면 꽤 흥미진진했을것 같은데
아무래도 김지운이 너무 스타일에만 신경써서 그랬을까...때깔은 좋지만 이야기 진행은 영~ 아니다..
그리고 에릭이 등장하는것도, 결국 당시 최고의 주가를 치는 연예인 깜짝출연시켜 관객 1명이라도 더 모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했다는 기분...
아...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만든 황정민...
사실 상 탈 정도는 아니다...
역시 배우는 한작품만 시기 적적하게 잘 맞으면 뜨는건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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