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다크 나이트

영화/문화2009. 12. 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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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08 /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히스 레저, 아론 에크하트, 마이클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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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늦게 봤다.

 

워낙 소란스러워서 일찌감치부터 보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않아 미뤄왔다.

 

느낀 점은

 

히어로물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보기에도

 

단순 히어로물이라기보다는

 

그저 액션물 정도로만 비춰졌다.

 

그 흔한... 순간의 웃음도 없이

 

시종 진지하게 진행되기에

 

러닝타임 내내 견디기가 힘들었다.

 

조금 색다른 점이라면

 

선과 악의 대결에서

 

본래 악당과의 결투가 끝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과의 결투까지 끌어갔다는 점.

 

허나 아무리 그래도

 

인터넷을 뒤흔들만큼의 대작이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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