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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포매니악 볼륨 1 (2014) 
Nymphomaniac: Vol. I
6.6-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 샬롯 갱스부르, 스텔란 스카스가드, 스테이시 마틴, 샤이아 라보프, 크리스찬 슬레이터
- 정보
- 드라마 | 덴마크, 독일, 프랑스, 벨기에, 영국 | 118 분 | 2014-06-18
샤이아 라포프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성기노출로 화제가 됐던 영화.
내용은
일찌감치 성에 눈을 뜬 여주인공의 섹스 이야기다.
나름 잘 만들긴 했지만
자극적인 장면만 돌려보게 됐다. 넘 지루했다.
성기노출도 야한건 전혀 없었다.
단지
여자는 맘만 먹으면 남자를 쉽게 물 수 있다는 것만 다시금 깨달았다.
그런데
그녀가 왜 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단지 일찌감치 성기의 자극을 알게 된 것 밖에는
그로 인해 그녀의 상황에 동조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기의 역격을 얘기하는 형식의 구성이 전혀 와닿지 않았다.
시종일관, 그냥 창녀로 살면 편했을 것을 뭐 그리 복잡하게 살았는지 모르겠다.
암튼, 역시 여자는 맘만 먹으면 쉽게 남자를 구한다는 것만 다시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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