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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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사람들이 왜그렇게 열광했었는지를 완전히 알았다... 가히 예술이다.

감동에 감동에 또 감동...

이정도만 되어준다면 일본드라마에 미치지도 않았을것을..

고복수와 전경의 무모한(?) 사랑.. 미래와 동진의 끝없는 집착(?)...

사람을 좋아한다는게 어느정도까지 본인의 인생을 버리게 되는지

너무나도 자극적으로 보여준 드라마..

게다가 주위에 사형선고를 받은 인물이 있을때

주변이 무조건 측은해하는건 그를 일찍 죽이는 일이니

그저 평범한 이들과 같이 바라보라는...

내가 잘본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런 메시지를 받았다.

툭툭 끊어지는 ~다. 의 말투가 색다르게 다가왔고 각종 욕설을 달고 사는 공효진

특유의 어눌함을 극대화한 양동근

어리버리 고집쟁이 이나영

그외 조연들도 그렇고.. 거의 완벽한 연기의 향연이었다.

이 드라마 이후 그와 다른 성격의 배역을 얻지 못하는것도 같고...

이제 아일랜드를 봐야쥐..

근데 거기 애들은 연기가 영 안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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