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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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역시나 신데렐라 이야기.

30살의 이름도 외모도 몸매도...아무것도 안되는 백조 삼순.

그녀의 유일한 능력은 케익만들기..

빠띠셔(?)라는 직업으로는 최고수준이다.

 

어느날 호텔家 아들이자 레스토랑 사장 진헌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능력을 알아본 진헌은 삼순을 스카우트한다.

 

진헌은 자신을 버리고 떠난 희진을 잊지못해

다른 여자들과의 만남조차 꺼린다.

 

허나 집에서는 계속 결혼을 시키려하고..

이에 삼순과의 계약연예를 제안한다.

 

결코 마음이 닿을것 같지 않던 둘은 결국 사랑에 빠진다.

 

:

 

재미는 있다.

허나...

짜증도 무지난다.

 

일단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은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준다.

자신이 사과할 상황에서도 떳떳하게 되레 성질이고...

많은 대사가 `내가 미안하긴 한데...' 하면서 이뤄지는...

 

또한 시대적배경이 현대인데

개뿔도 없는 일개 소시민이

직장까지 구해준 사장한테 그리 막 대할수 있다는것도...

 

암튼...완전 여자들이 좋아하는 순정만화를 옮겨놓은정도라는것밖에 안남고 주로 짜증만 났다.

 

허나...

중간중간의 잔재미라든지 김선아의 물오른 코믹연기..

이런점들이 재미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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