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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담긴 보물 찾기 - 퍼즐 풀기 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임..
이런 종류를 예전에 좋아해서 많이 했었는데
단점은 크게 2개..
먼저... 이 화면 저 화면의 잦은 이동..
화면도 바로 옆 화면이면 괜찮은데 한참 떨어진 곳으로 왔다갔다..
이런 노가다가 이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악의 요소..
그래서 접은 게임도 많다.
또다른 단점은 퍼즐의 난이도..
일단 힌트를 찾아도 그게 뭔 힌트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고
퍼즐을 아무리 풀어도 답이 안나올 때가 있다.
그런데 이럴땐 해답을 봐도 어거지...
난이도 높인다고 하면서 게임을 어거지로 만들어놓으니 흥미 뚝...
아울러 난이도가 너무 쉬워도 흥미 뚝..
그래서 적당한 난이도와 스토리가 중요한데
이 게임은 그걸 나름 잘 잡았다.
물론 이해 안가는 퍼즐이 두어개 있긴 했지만...
그런데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허탈한 결말...
고작 그거 보려고 이런 스케일의 탐험을 했다니...어이 없을 정도..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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