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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만화로 나왔던 내용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루 이뤄졌다.
그렇기에 그닥 특별한 내용도 없고 대단한 배우도 없었다.
그래도 중간중간 괜찮은 연기를 보인 친구들은 있었다.
다만..
아무리 각색을 했다고는 해도
마지막 극장에서 하는 커플...은 너무 말이 안됐다.
그로 인해 다른 5가지 에피소드마저 죽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나머지 5가지 에피소드는 충분히 일상생활에서 가능했을 상황..
어쨌든 극장에서 개봉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분위기에 맞게 모바일 영화로 만들었으면 딱 좋았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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