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궁녀

영화/문화2009. 12. 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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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
감독 김미정 (2007 / 한국)
출연 박진희, 윤세아, 서영희, 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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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전쟁도 그랬지만 박진희 짜증난다.

 

혼자만 정의의 사도다.

 

내가 워낙 세상에 찌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정의의 캐릭터' 싫다.

 

풋..

 

이거 귀신영화였어?

 

인터넷 상으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박의녀 사망현장을 돌아보고 오던 대의녀가

 

가마에서 죽어있는 모습은 당최 설명할길이 없다.

 

어쨌든 월령의 혼이 이양반 저양반에게 붙어다녔나본데

 

감독의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관객이 어려워하는게 좋은 영화는 아니란걸 좀 알아줬으면 한다.

 

어려워도 결국 이야기를 풀어내는게 감독의 의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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