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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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심리를 잘 다룬 것 같다.


all or nothing...


어설프게 일감 거절했다가는 모든 일이 사라질 수도 있기에..


오는대로 일을 맡다보니 개인 건강을 해치고...


그러다보니 개인의 커리어를 제외한 모든 관계가 끝나버리는...


보는 내내 너무 안타까웠다.

더 안타까웠던건

의사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어떻게 접근할 수 없는 그 마음..


마지막까지도 발전이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


먹먹했다.


뭐 진료를 한 달에 한 번 밖에 안하냐...


만약 그 상황에 나였다면...대쉬했을까?


간만에 만난 아름다운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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