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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형보다 7살이나 어리지만 만난 여자의 수는 수십배 많은 동생 광태.
이 형제들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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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는 만화같아보였다.
특별한 상황 없이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만으로 계속 웃게 만들었다.
공포물 분류나 OECD 부분...ㅋㅋㅋ
두 형제의 사고방식이 어느정도 섞이기만 했어도 둘다 괜찮은 사랑을 했을텐데...아쉽다.
한편으론 형의 바보스런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도 가고...
동생의 바람둥이같은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딴나라 얘기가 아닌 일상과 가까워보여 딱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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