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공공의 적 2

영화/문화2009. 12.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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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2
감독 강우석 (2005 / 한국)
출연 설경구, 정준호, 강신일, 박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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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 검사.

그는 이미 14살때 인생을 깨우쳤다고 생각한다.

일을 저지르고도 빽에의해 빠져나가는 친구 한상우를 보며...

 

한상우 이사장.

오로지 돈만 생각하는 주인공.

형 살해를 지시하고 맘에 내키지 않는 인물은 제거해버려야 직성이 풀린다..

 

:

 

도대체 왜 강철중이 한상우를 그렇게 증오하는지 알수가 없다.

단순히 학창시절 뒤가 든든했던 넘이라서?

그리고...조금 물러나 생각해서 증오를 이해할수는 있다고 해도.

백지 상태에서 그를 무작정 수사하기 시작한다는 상황에 설득력이 없다.

그의 범죄를 본것도 아니고..

 

영화를 만들기 위해 너무나 이것저것 끼워맞춘...

나쁜넘 만들기 위해 너무나 애쓴...

그러면서 뭔가 훈계하려는듯한 영화...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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