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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광산 회사를 운영하던 일가가 망하고
망한 회사를 되살리려는 오너의 이야기..
근데..
망해서 그런지 주인공이 너무 철없이 행동한다.
조금 뜬다고 흥청망청하고..
주변의 충고 완전 개무시하고...
나도 술, 담배 하지만
그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괜히 속이 울렁거렸다.
근데 마지막을 보면
주인공도 가담한 사기극이었는지를 전혀 모르겠다.
그건 관객의 뜻이란걸까?
아니면 같은 사기극의 피해자였지만 배신은 당하지 않았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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