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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또래의 이야기인것 같은데..
대학생 시절을 '아역'으로 쓴게 좀 아쉽다...
시대적으로 그리 많은 차이도 없어보이는데
얼굴이 다르니 두개의 다른 이야기같이 느껴진다..
잔잔하면서 공감가는 이야기? 그냥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이야기였다.
한편으로는 나도 찾을 방법만 있다면 찾고싶은이가 있는데
그 사람을 만나도 그렇게 아련한 기분을 느낄런지는 모르겠다.
추억과 시대상이 잔뜩 얽힌 영화인줄 알았더니 그저 옛사랑에 대한 얘기..
나에겐 그저 진부하고 밍밍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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