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라 불린 사나이
영화/문화2021. 6. 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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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edia.watcha.com/ko-KR/contents/mOAk6JP
인도영화이기에 어떤 비현실적인 상황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그런데.. 그런게 아니었다.
이야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물론 춤은 조금 있지만..
허나 주인공을 너무 내세우다보니 억지를 부렸다.
상대조직원 잔뜩 있는데서 총싸움을 걸고
상대 5명이 습격해서 총질해대는데 멀쩡히 살아남고..
내가 생각했던 비현실적이란 개념과 완전 달랐다.
중간중간 주인공과 주변인들이 그렇게 살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것도 억지로 만든 신파...
신파는 전세계 공통인가보다. 그래서 갈수록 볼만한 작품이 줄어드는듯..
유치한 재미도 없고 정극이라기엔 너무 어설프고..
몇편 안봤지만 그간 갖고있던 인도영화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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