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우행록

영화/문화2017. 10. 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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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1년전 살인사건을 취재하려는 주간지 기자..


그는 현재 여동생이 자녀학대 혐의로 수감중이다.


이에 잡지사 데스크는 


머리가 복잡할테니


원하는 취재를 하도록 내버려둔다.


그는 살인 피해자의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며


조금씩 범인에게 다가선다.


:


중반까지는 그냥 남매가 그런 관계라는 정도만 느꼈다.


이게 반전인가...했는데 


막판까지 보니까..


이건 1년전 사건의 범인인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당시 실체를 아는 주변인들을 제거하려는 계획..


깜짝 놀랐다.


구성도 치밀하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다.


이런 연기를 주로 하는 배우가 오다기리 죠인데


항상 어리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는 츠마부키 사토시가


오히려 더 알맞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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