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토

어카운턴트

영화/문화2017. 1. 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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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자폐증 환자를 다룬 작품은


그들의 지능을 통한 문제 해결을 보여줬다.


허나 이 작품은


지능도 지능이지만


육체적으로도 단련된 자폐아를 보여줬다.


자폐아가 육체적인 능력까지 갖추면


가히 천하무적이다.


게다가 사람들과 농담도 나눌 줄 알고


상황판단 능력까지 갖췄다.


이겨낼 도리가 없다.



생각보다 여배우들의 비중이 작았다.


주인공이 룰을 깨면서까지 구해준 여성은


거기까지가 끝이고


주인공을 조사하는 요원은


기껏 힘겹게 조사했더니 


이미 조사를 명령한 상관은 다 알고 있는 얘기..


무지 맥 빠질 것 같았다.



뭐..잔가지야 그렇다 치는데


막판에 악당 우두머리가 자기 동생..


아놔...긴장감 완전히 사라졌다.


어차피 주인공의 완승이었겠지만..



끝내 주인공에게 오더 내리는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도 후속이 나올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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