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to 2019. 3. 2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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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차세계대전 영화인가...하다가


나름 괜찮다는 평을 보고 도전했다.


꽤 진중하고 괜찮은 영화였지만 너무 비현실적인게 많아서 아쉬웠다.


전차 하나로 독일 부대와 맞붙어 이긴것부터 시작해서


수용소에서의 탈출도 너무 쉬웠다.


확실히 적을 따돌리지도 않고 바로 쫓기는 상황에서 물놀이?


그 상황에 야외에서 모닥불 피우고 밤을 지새우기까지..


아울러 적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전차, 도보로 300km 구간을 돌파!!


말이 안 나올 정도다.


배가 아닌 소재로는 처음 접한 러시아 영화인데


슬슬 러시아 영화의 단점이 발견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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