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T-34
lux-to
2019. 3. 29. 21:10
728x90
또 2차세계대전 영화인가...하다가
나름 괜찮다는 평을 보고 도전했다.
꽤 진중하고 괜찮은 영화였지만 너무 비현실적인게 많아서 아쉬웠다.
전차 하나로 독일 부대와 맞붙어 이긴것부터 시작해서
수용소에서의 탈출도 너무 쉬웠다.
확실히 적을 따돌리지도 않고 바로 쫓기는 상황에서 물놀이?
그 상황에 야외에서 모닥불 피우고 밤을 지새우기까지..
아울러 적이 바글바글한 곳에서 전차, 도보로 300km 구간을 돌파!!
말이 안 나올 정도다.
배가 아닌 소재로는 처음 접한 러시아 영화인데
슬슬 러시아 영화의 단점이 발견되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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