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500일의 섬머

lux-to 2010. 3. 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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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2009 / 미국)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조이 데이셔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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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했던 500일..

날짜를 쭈욱 이었으면 그저그런 로맨틱코미디물이었을텐데..

뒤죽박죽 섞어놓아서 뭔가가 있는듯한 모습을 취했다.

그러나

그래봤자 골치만 아팠다는게 나의 결론...

왜 그런 구성을 취했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너무 띄엄띄엄 봤나?

단지 마지막씬 면접을 앞두고 만난 여자랑

바로 약속 잡고 새로운 사랑을 느끼는 모습..

그건 감정이 제대로 이입됐다. 그 여자가 훨 이쁘기도 하고..

그냥 소재를 잘 잡아서 로맨틱코미디를 만드는게 훨 나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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