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1리터의 눈물
lux-to
2020. 4. 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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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1%EB%A6%AC%ED%84%B0%EC%9D%98%20%EB%88%88%EB%AC%BC
1리터의 눈물 - 나무위키
원제는 1リットルの涙 -難病と闘い続ける少女亜也の日記-(1리터의 눈물: 난치병과 싸운 소녀 아야의 일기). 키토 아야(木藤亜也, 1962년 7월 19일~1988년 5월 23일)는 중학교 3학년 때 갑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데, 다계통위축(척수소뇌변성증[1])이라는 병으로 진단받는다. 다계통위축이란 소뇌, 뇌간, 척수가 위축되는 병으로 원인은 아직도 불명이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자주 넘어지는 것부터 젓가락질과 글씨 쓰는 것이 어려워지는
namu.wiki
이 유명한 작품이 병마와 싸우는거였다는걸 몰랐다니..
그저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로 기억에 남아있었다.
이미 봤던 작품이면서도 어찌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을까..
놀랍다..
암튼 예전과 달리 지금 시점에서 느낀 이 작품은..
결국 베쯔니 여사가 되어 몰락한 청순한 여배우의 리즈 시절이 들어 있었고..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숨기기에 급급한..
피해자가 오히려 욕 먹는 일본의 현실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다.
가족의 병을 숨겼으면 끝까지 숨기던지...
바로바로 들통나게 행동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
스스로의 신용도만 떨어트리는 일본의 본모습을 진작부터 알려주고 있었다.
아울러 루게릭보다는 암에 걸리는게 훨씬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확실히 루게릭이 최악의 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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