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

헤일 시저

lux-to 2016. 6.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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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최 무슨 영화인지...


2류 영화라고 생각하는 순간 등장하는 조지 클루니...


헉..이거 뭐냐...싶었다.


도대체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주연배우가 납치됐고, 납치일당들은 그 이유를 설명했고..


거기까진 좋다.


근데 뜬금없는 잠수함의 등장...


거기서 완전 깼다.


그전까지는 공산주의가 어쩌고 자본주의가 어쩌고 하면서 토론하길래


그런 내용을 일부러 담았나 싶었는데


그 잠수함이 모든걸 멍하게 만들었다.


영화의 재미를 알기 위해 다시 본다?


그럴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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